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대백프라자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서 경북도 우수 농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고 있다.
이번 특판전에 출품된 상품은 경북도 우수 농ㆍ특산물로 청송 사과, 청도 감말랭이, 겨울철 대표 보양식품 영천 산양삼과 한과(성주), 표고버섯(성주), 붉은대게 간장게장(울진), 훈제오리(구미), 벌꿀(김천), 곶감(상주) 등 14개 업체 5개 품목으로 도심 가운데서 편리하고 저렴하게 우수 농식품을 살수있다.
경북도 우수농산물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확보, 인지도 제고 등을 통한 판매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도내에서 생산 가공된 우수한 농식품만을 엄격하게 선별 지정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204개의 상품이 지정됐다.
이번 직판전은 소비자에게 경북도 우수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상품사용자에게 홍보와 함께 도심 거점 유통망 입점까지 지원하고 경북 우수농산물의 실질적인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영숙 경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 우수농산물이 소비자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고 경북우수농산물의 적극적인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명성에 걸맞는 합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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