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석(54) 신임 봉화군 부군수가 지난 3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군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봉화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580여 공직자와 함께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울진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한 김 부 군수는 경상북도 공무원교육과, 여성정책과, 혁신분권담당관, 의회사무처, 지역발전정책국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도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부인 권영숙 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 고향은 울진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