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한해 동안 중앙 및 도 단위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성과를 거뒀다.
이에따라 군은 지난해 총 34건에 대한 군정평가에서 거둔 성과로 상사업비 5억5.000만 원과 포상금 1억3.0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은 안전행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9건에 대해 상사업비 3억 5.000만원과 포상금 8.500만 원을, 경상북도 등 평가에서는 총 25건에 상사업비 2억원과 포상금 4.500만 원을 수상했다.
특히 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한 `클린 성주 만들기’사업을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촌 만들기 국책사업으로 이끌며 환경부ㆍ조선일보사 공동 주최하는 환경대상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창조적 리더십을 인정받아 환경경영 대상 수상, 경북도 리더십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예산효율화 부문에서도 경북도 최우수상에 이어 대통령상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 평가에서는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는 최우수를,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환경부에서 실시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성주군이 2년 연속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청 개청 이래 최대의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던 것은 군정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히 펼쳐 온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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