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필로스 호텔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기관ㆍ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최병곤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면서 “갑오년 2014년은 진취적이고 활달한 청마의 기운으로 힘차게 정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는 KTX직결노선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또한 착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지금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자”고 덧붙였다.
장상휘기자
jangsh@ksmnews.co.kr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