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겨울철 화재 및 동절기에 대비한 시설안전여부 등을 확인하고 세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공사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지난 3일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 신축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낙동강대구학생수련원`은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제공을 위해 낙동강 수변 주위에 학생들을 위한 수상활동 중심의 체험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심신을 수련하고 공동체 의식과 개척정신을 함양키 위한 목적으로 총사업비 372억원으로 대구광역시 구지면 징리 321-7번지 일원에 부지 약 6만9천㎡, 건물 연면적 9천㎡ 규모의 초현대식 수련원으로 올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직접 나선 우동기 교육감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타 시·도에 손색이 없는 명품 건축물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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