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도 세계 많은 나라들이 원자력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자원빈국이며, 에너지과소비 국가인 우리나라로서는 원전건설을 포기할 수 없다. 원자력발전의 경제성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만약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중지하면 다른 에너지를 수입하기위해 매년 10조원을 추가로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여 원자력발전을 모두 화력발전으로 대체할 경우 해마다 약 3억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로 배출된다고 한다. 반면 환경운동가들이 주장하는 신재생에너지는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며, 환경파괴 문제도 있다. 실제 풍력발전에 따른 소음문제와 조력발전에 따른 환경파괴 문제가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아직 원자력발전을 불안해한다. 이러한 국민들의 불안을 다소나마 해소하기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분야 전문인증기관인 KRS인증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인 OHSAS18001과 국내인증인 KOSHA18001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월성성원자력은 안전업무의 표준화 및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로 인적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도평가 기법 도입으로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섭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계통기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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