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낙동강변의 무한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부례관광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고령부례관광지조성 사업은 공약사업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상부기관 수차례 방문 및 경북도와 업무 협의를 마쳐 사업비 76억원 확보 및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의 승인을 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도 승인을 득한 고령부례관광지 조성 사업은 우곡면 부례 일원에 총사업비 76억을 투입한다.
2015년 12월 준공할 예정인 이사업의 주요시설로는 바이크텔, 카라반 및 캠핑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산악체험장 등을 배치해 기 조성중인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사계절 레저관광활동이 가능한 지역밀착형 레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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