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 `신 년 사`
2014년 갑오(甲午)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해, 새로운 날들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19만 군민이 하나돼 정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문화와 관광, 그리고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며 새로운 100년 달성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왔습니다.
문화와 희망의 물줄기가 흐르는 낙동강,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비슬산, 달성을 따라 움직이는 첨단 산업의 축인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이것이 바로 달성의 희망이자 대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2014년인 올해는 달성군이 개청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달성 시대를 연다는 각오로 다시 한 번 뛰겠습니다.
19만 군민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達城郡 백년대계를 확실히 다져나갈 것입니다.
우선 대구의 뿌리이자 모태 도시인 달성의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워 새로운 100년으로 나아가는 힘찬 동력을 제공하겠습니다. 우리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더욱 빛나게 하고 문화․관광을 달성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별 성장잠재력에 맞춰 경쟁력 있는 성장 동력을 만들고, FTA에 대응한 농업 발전의 틀을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지난날 우리의 역사가 증명하듯 저는 달성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망의 갑오년 새해, 우리가 서로 합심하고, 우리가 서로 단합하면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달성의 위대한 여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희망과 행복의 향기로 가득 찬 100년 달성의 꽃을 활짝 피울 것입니다.
먼 훗날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달성을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지나온 100년을 디딤돌 삼아 이제 새로운 100년, 희망의 100년 달성의 꽃을 활짝 피워 나갑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4. 1. 달성군수 김 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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