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폭설 등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관련 공종에 대해 1월1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키로 했다.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고, 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보고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동절기 도로결빙 및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하여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또 겨울철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를 위해 공사장 내 노면, 가도를 정비하고 폭설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하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 현장에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했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동절기 공사중지는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시공을 위해 부득이 취하는 조치”임을 강조하고 “내년에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에서 발주하는 국지도사업 동명~부계간 도로 건설공사 외 11지구 1,297억원과 지방도사업 34지구 895억원의 공사를 조기에 발주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안전한 도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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