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영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 의심축 이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정밀검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영천 한우 13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1마리가 입안의 궤양을 나타내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도 가축위생시험소에서 시료를 채취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구제역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2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축산농가들의 방역의식이 다소 미흡할 것을 예상, 그 동안 구제역 예방접종 및 AI 방역 추진상황 점검해 농가 소독 등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과 내년 봄은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회복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10월 이후 북방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도 매우 높은 시기로 악성가축 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은 제2의 국방으로 축산농가와 행정기관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 유지를 통한 차단방역 실시와 발생시 초기 대응이 중요함으로 축산농가는 의심축 발견시 국번 없이 1588-406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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