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4년을 구미공단 제2도약과 구미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시민들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더 큰 구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민선5기 시정 마무리 및 민선6기 출범에 따른 비전과 희망을 제시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및 정부3.0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창조경제 선도=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본격화에 따라 미국, 유럽 등 핵심 투자국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 투자유치단 파견 등을 통해 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휴먼ICT 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구축과 창조 ICT융합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K-스마트밸리’조성사업을 박근혜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방벤처센터 운영, 산학 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산업과 연계한 기술 기반 고도화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현장 맞춤형 중소벤처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민 중심의 안전도시. 환경도시 기반 구축= 구미시는 도심 전역에 ‘방범용 CCTV’를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시청내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규모의 낙동강 둔치를 활용한 ‘낙동강 구미 7경 6락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구미천과 금오천을 물 순환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낙동강 승마길’, ‘지산샛강 생태습지’, ‘하천생태 관광탐방로’를 조성, 낙동강변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긍심 높은 문화체육도시 도약= 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해 나가고 ‘구미시립박물관’조성계획을 수립 흩어진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구미 국제음악제, 아시아연극제, 독립영화제 등 명품 공연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를 확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서울 구미학숙을 개관 본격적으로 운영 지역대학교 향토생활관, 지원을 확대 학부모와 우수인재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초ㆍ중학교 무상급시을 동지역 최저생계비 190% 이하 가정까지 확대 지원한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단체급식 어린이 집, 유치원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육성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과 ‘권역별 이동 희망복지지원단’운영 등 민관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해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교육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여성발전기금 지원확대, 여성취업서비스 강화 등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청소년 수련시설 특화시설 추가 건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학습공간을 확충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건설= 가속화되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FTA에 대응키 위한 정예 농업인 육성,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지원 등을 통해 농ㆍ축ㆍ수산업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선산읍, 고아읍, 소재지 정비, 농촌마을 종합개발, 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농촌정주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등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퇴근길 대화, 민생현장 투어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정부 3.0 체감과제 발굴, 주민참여제 운영 등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펼친다. 2014년 제16회 한ㆍ중ㆍ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회의, 대한민국 건축가 대회 등 대규모 국제ㆍ 전국 단위행사를 개최하며 정부3.0으로 소통과 협력의 선진행정 구현 등을 통해 글로벌 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민선5기 구미시정을 잘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온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큰 틀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더불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역량을 결집해 ‘집사광익(集思廣益)’의 마음가짐으로 중단 없는 더 큰 구미의 르네상스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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