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세환)은 5일 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혁철)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빈곤아동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빈곤아동의 발굴 및 추천, 지원아동에 대한 관리와 후원금 모니터링,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지역사회 기부교육 및 후원자 발굴을 협조하고, 어린이 재단에서는 빈곤 아동에 대한 신속한 심사와 지원 결정, 지원아동에 대한 서비스 설계, 경제적 지원, 지역사회 기부교육 제공 및 후원자 발굴 등 이다. 상주시에서 최근 몇 년간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은 2008년 6,283만원(168명), 2009년 6,315만3천원(157명), 2010년 5,123만4천원(67명), 2011년(상반기) 2,732만7천원(85명)으로 100여명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월 5만원씩 매년 6천여만원을 지원 받고 있다. 권세환 교육장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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