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열애 중이다.
1일 오전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승기 씨와 윤아 씨가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안다.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으니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 분이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장소에서 자주 마주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재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활약 중이며, 윤아는 KBS 2TV 월화극 ‘총리와 나’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이승기는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윤아는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윤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생기면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윤아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하고 싶은 데이트가 있냐’는 질문에 “모든 사람이 지겹다고 하는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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