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난 27일 중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21가구에 난방유 및 연탄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기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려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으로 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이날 중앙동 저소득층 15가구에 난방유 각 1드럼, 6가구에 연탄 총 1600장을 지원됐다.
이외에도 중앙동주민센터에는 자생단체 및 지역 내 사업장을 비롯한 익명의 독지가 등으로부터 쌀, 연탄, 라면 등 후원물품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연말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중앙동장은 “중앙동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돌봐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탁품을 전달해 도움 주신 분들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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