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이 2013년 ‘올해의 편한 일터’로 선정돼 31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편한일터’ 상은 장애인에게 필요한 편의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해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들에게 주는 상이다. 포스코휴먼스는 휠체어 장애인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양문 엘리베이터, 자동문, 경사로, 장애인 전용화장실을 설치했다. 또 사업장 내 체력단련실, 휠체어 장애직원 휴식공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근무환경을 크게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사내 직업평가사를 배치해 지적ㆍ자폐성 장애직원을 위한 전문직업평가 상담을 실시해 장애직원의 직무역량강화와 직업생활 안정화를 도모하고 단시간 근로제를 도입하는 등 장애인 고용확대 및 고용안정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이광호 부사장은 “채용한 장애직원이 회사에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고용안정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부문에는 올 12월 기준으로 총원의 52%인 190명의 장애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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