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전 교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학교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은 26일 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14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은 2009년 설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과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천5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김남석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 장학금에는 교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은 계명문화대학교 전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봉급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장학금 전달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성금전달 등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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