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근 한동대 특별초빙교수(사진)는 지난 27일 통일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통일교육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영근 교수는 통일교육원 제1기 교육전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18기까지 총 2,233회 63만여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하고, 북한관련 다수의 신문기고 등의 활동으로 통일교육 확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현재 한동대 국제경영대학원 특별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대학, 국가기관, 연수원, 산업단체, 일본, 중국 등을 대상으로 ‘안보 개념 정립 및 안보의식 강화’라는 내용으로 강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정부가 통일교육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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