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前경북민주평통 부의장 ‘국민훈장 모란상’

이상천 전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사진)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국민훈장 및 의장단체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직책을 맡았다. 이 전 부의장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발전, 시민화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민주평통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정치)도 우수협의회로 선정돼 의장단체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협의회는 통일기원 연수 및 협의회 세미나, 통일무지개 워크숍 및 통일시대 시민교실, 평화통일포럼 및 대북정책 설명회, 통일기원 4/5행시 공모전, 새터민 화합한마당, 통일골든벨 등 많은 사업을 시행해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포항시 자치행정과 김복조 시정담당이 의장 표창을 전수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