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 2월부터 구축ㆍ운영 중인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이 국토교통부가 평가하는 공간정보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한 83개 공간정보 사업에 대해 파급효과 등 8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반적 완성도를 측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공간정보 전문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에 위탁해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각급 기관에 피드백 돼 향후 공간정보사업 계획 및 시행 등 수범사례로 활용 된다. 경북도의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은 각종 시설물 설치여건, 지역개발 등 공간에 대한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키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공간에 대한 시뮬레이션기능 구현과 전문적인 고난도의 공간분석기법도 손쉽게 적용토록 구축됐다. 토지분야에서 스마트공간정보시스템으로 필지정보와 현장정보를 분석해 지적재조사 지구선정 한 것을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고 도시재정비지구, 개발촉진지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김지현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에 대한 급속한 데이터 축적과 이용률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아 범용적 행정도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무척 고무적이며 더욱 더 많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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