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내년 1월 20일까지 대내외 국익저해 활동 및 사회질서를 교란하는 밀입국, 밀수 등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 증가에 대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연말․연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밀․입출국, 밀수 등 중요 국제범죄를 중점 단속한다.
이와함께 포항해경은 경북·포항 특성에 맞는 단속분야를 선정, 단속 전담반을 구성하여 기획수사도 병행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국제성범죄는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은밀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함에 따라 신고 보상금 최대 1,000만원을 내걸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해경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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