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생활체육회(회장 박승호)수석부회장에 김중기 현 생활체육회 부회장이 임명됐다.
(주)금오 대표이사인 김중기 신임 수석부회장은 53년생 포항출신으로 포항중앙초,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해병대 파월용사로도 활약했으며, 현재 대한수상스키, 웨이크보드협회 상벌위원장과 경북수상스키, 웨이크보드협회장, 포항시체육회 감사,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원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이번 인사는 안상찬 전임 수석부회장이 새누리당 남ㆍ울릉지구당 본부장으로 발탁됨으로서 공석이 된데 따른 것이다.
신임 김 수석부회장은 생활체육과 체육에 관련된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했으며, 포항시 체육회 전무이사 협의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친화력과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수석부회장은 2010년 포항시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한 제5회 해양스포츠 대제전 실무위장과, 2012년 개항50주년 기념 제4회 포항시장배 전국용선대회 위원장을 맡아 성공리에 대회를 치룰 정도로 해양스포츠와 관련해 전문가 수준이다.
김중기 신임 수석부회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나,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숙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스킨스쿠버와 등산이 취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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