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이 지난10월부터 추진했던 봉화읍 소재 봉화교 난간교체 1차로 사업이 완료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봉화교 교량은 기존 난간 255m 구간이 노후 되고 일부 난간 기초가 동해 등으로 심하게 파손돼 시급한 보수가 요구되어 이번에 1차로 난간 공사를 실시 했다.
또한, 봉화교 반대방향 난간2차 교체 사업도 내년도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차량 통행의 안전과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도섭 봉화군 과장은 “이번 난간교체 사업 통해 지역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 송이 축제 기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시설은 물론, 통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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