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현수막 점검’

경산시는 26일 시청네거리에서 오거리 구간에 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한 시범정비 행사를 가지고 경상북도ㆍ경찰서ㆍ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옥외광고협회경산시지부등과 함께 불법 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등)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도로(보도)에 설치돼 있는 유동광고물, 음란ㆍ퇴폐적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광고물 등 도시품격을 떨어뜨리는 광고물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정비로 인해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지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거리 정착이 조기에 달성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