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치료의 수익자 부담에 관한 입법과 소송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는 26일 포항시 북구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시민을 상대로 서명운동에 돌입해 청소년과 성인들의 스마트폰 중독피해 방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항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서명운동을 벌인 뒤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행동운동본부 포항시협의회, 한국스카우트연맹 경북연맹,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 등과 공동으로 수익자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를 상대로 소송도 진행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이사장은 “스마트폰 중독과 치료에 대한 수익자 부담 입법으로 청소년들을 스마트폰 중독에서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피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도 소송에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피해 접수는 경북교육연구소 홈페이지(www.gbedu.kr)나 전화(054-273-3336)로 하면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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