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는 지난 26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주무급 신입사원들의 직무노하우 전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2012년 하반기에 입사한 주무급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 1년간 근무 현장에서 실시된 직무노하우 전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에는 17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으며 학습에 대한 열정과 노력, 과제의 충실성, 업무 개선효과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 예비심사를 통해 최종 8명이 발표자로 선정됐다. 발표자들은 지난 1년동안 열정과 노력을 쏟아 전수받은 자신들의 직무노하우를 발표했다. 이정식 포항제철소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발표회에는 주무급 신입사원과 멘토, 선배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발표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으며 우수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참가한 포항제철소 제강부 장우경(25)씨는 “발표대회를 준비하며 지난 1년간 성과를 돌아보니 단기적인 조치능력은 물론 장기적으로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을 습득하게 됐음을 깨달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입사원들에게 상장과 격려금을 수여했으며 이들의 멘토사원들을 위한 기념품도 마련해 증정했다. 장상휘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