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경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현장지원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정보화현장지원단』활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정보화현장지원단』은 일선 학교 및 저소득층 가정에 보급한 정보화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협약업체로 구성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현장지원센터, 경북도교육정보센터 교육정보화순회지원반, 경북도교육연수원 교육정보화원격지원반 및 23개 지역교육청 교육정보화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일선학교 556개교 방문 지원, 원격지원 8,287건, 저소득층 자녀 PC수리 지원 467건 등 총 1만여 건에 이르는 현장지원과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활용한 SMART교육의 교수ㆍ활동 기반 마련,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경북 교육 정보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오늘 평가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김천교육지원청 등 9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향후 발전방안 협의를 통해 신년도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김일동 행정지원과장은 "저소득층 정보화 지원 사업이 2014년에는 정부3.0 선도과제로 선정돼 사랑의 PC지킴이를 더욱 확대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법소프트웨어 사용 예방 활동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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