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13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과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2013 경북고용증진대상 시상 및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관계 전문가를 초청, 시간 선택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북고용증진대상 수상자 덕운수산㈜, ㈜메인텍, ㈜진성테크로 도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뛰어난 실적을 올린 기업이다. 덕운수산㈜(대표 김종태)는 울진에서 붉은 대게 가공에 특허를 보유한 기업체로 올 한 해 지역 주민 57명을 추가로 고용 어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메인텍(대표 전동재)은 구미에서 휴대폰금형 제조업체로 신규 인력 77명을 추가로 고용하고 장기근속자 포상, 휴가 제도 등 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했다. ㈜진성테크(대표 박희웅)는 경산의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노력으로 금년도 35명의 고용 증가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진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 고용증진에 공헌이 있는 사회적기업과 단체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상을 김복희 예천군 새마을경제과 일자리담당 등 개인 5명에게는 포럼 대표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에 이어 열린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포럼에서 양균석 노사발전재단 시간선택제 일자리 T. F팀장이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방안에 대해,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팀장은 경북지역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각 분야에서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시대를 불문하고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로 지역의 관련 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들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로 화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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