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30여 명의 구미시민명예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구미시민명예기자’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기 시민명예기자단의 활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 시상했다.
또 우수기사 및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하나로 엮은 시민명예기자 문집‘구미에 사는 기쁨’발간을 자축했다.
출범 6년째를 맞은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시청 홈페이지와 반상회보인 ‘yes구미’를 통해 올해 240여 건의 생생한 지역소식과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알렸다.
또 시민명예기자들은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산동참생태숲 등 우리지역의 주요시설들을 방문 현장취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통해 시정홍보를 펼쳐왔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구미에 사는 기쁨’을 통해 구미의 좋은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전해져 희망이 넘치고 행복 가득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며 “ 다가오는 새해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건설을 위해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격려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