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7일 본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39회 경북도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39회 경북도교육상`은 평소 교육에 대한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교육 혼을 불태우며 헌신해 온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하애덕 교장, 문경서중학교 이광희 교장, 예천동부초등학교 허영희 교사가 수상하게 된다.
포항여자전자고 하애덕 교장은 혁신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학생에게 희망, 학부모에게 만족, 교원에게 보람, 경북교육에 감동을 주는 선도적 역량 발휘, 연구학교 운영 및 지도, 좋은 학교 박람회 출품, 성공적인 농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문경서중 이광희 교장은 교육부지정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및 연구학교 계획서 최우수학교 선정으로 자유학기제를 현장에 안정적인 교육제도로 자리매김 함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정구 3연패 등 전국대회 19연승, 제25회 일본 국제정구대회 6종목 중 5종목 우승 등으로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예천동부초등학교 허영희 선생님은 양궁부 감독을 맡아 열과 성을 다해 양궁선수 육성에 매진하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고 예천동부초등학교 및 경북 양궁의 뛰어난 실력을 전국에 홍보해 경북체육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 이번에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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