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병원 김한수(55. 사진) 병원장이 지난 26일, 보건복지 비상대비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 2월 부임한 김한수 병원장은 병원을 각종 재해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대책 지역거점병원으로 만들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재 구축과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격리치료 병상확보, 방역소독, 비상대비체제 책임자를 구축 하는 등 국내외 감염병 유입 또는 확산방지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병원장은 또, 조류인플루엔자(AI)인체감염증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공중보건 예방대책 교육과 위기관리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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