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구미시지부(지부장 김기해)는 24일 농업·농촌지역 발전과 복지를 위해 적립된 사촌통장 기금 4731만9천원을 구미지역 내 마을발전 기금으로 구미시에 전달했다.
사촌통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1사1촌 운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키위해 2006년부터 판매됐던 공익통장이며 예금평잔의 농협이 0.1%를 마을발전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전달된 공익기금은 구미지역 내 30여 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TV, 냉장고, 청소기 등 농촌복지를 위해 지원된다.
김기해 지부장은 "지역 공익은행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농촌발전과 지역주민의 삶 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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