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150여명이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경산시는 연말연시 ‘희망 2 01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을 맞아 더불어 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 부터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가두캠페인 는 경산시나눔봉사단과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및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 시가지 주변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나눔캠페인 홍보물배부와 아울러 성금모금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랑의 열매를 달고 따뜻한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어 주민들은 성금을 전하면서 “가슴 한켠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해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한편 김정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가두캠페인 모금 현장에서 “연말을 맞아 바쁜 가운데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동아줄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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