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기업유치와 투자 촉진분야에 대한 연말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평가는 칠곡군이 외부투자의 촉진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천면의 연화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완료한데다, 왜관읍 아곡리에 7만5천평 규모의 농기계특화 농공단지를 착공함으로서 산업시장의 글로벌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추진 등이 평가 받았다.
칠곡군은 현재 23만평 규모의 왜관 3산업단지를 착공하여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첨단기술의 메카로 발돋움 할 오평일반산업단지 부지 내 23만평 규모의 하이퍼텍스 기계산업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에비 타당성 용역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260개 업체 8천명 이상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지천면 송정리 일원 21만8천평 규모의 농기계수출 산업단지를 지정신청결과 산업입지 물량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아 향후 지역투자가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중국 난징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신증설을 유도하는 등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대비를 위해 지난 2001년도부터 1,000여개 업체에 2,618억원을 융자 추천하고 2011년부터는 관내 업체의 증설 투자를 이끌어 내어 5개업체에 대하여 14억원의 증설투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17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가져왔다.
특히 지역대학 2개교와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과 연구개발, 기업과의 협동화사업 등 3억3000여만을 투입하여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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