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는 제183회 제2차 정례회를 지난 24일 개최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며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집행부를 대상으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모두 230건을 지적하고 올해 당초예산 보다 200억원(1.91%)이 증액된 1조670억원 규모의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도 확정했다. 또 구미시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 등 11건의 조례·규칙안과 그 외 동의안 등 3건을 처리하고, 지난 19일 열린 제3본회의에서는 김정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미시의 출산장려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24일 열린 제 4차 본회의에서 김수민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보육 정책의 장기적 방향수립 필요성을 말하고 기정 예산 1조 2124억원 보다 453억원이 감액돼 1조 1671억원으로 편성된 구미시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구미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에 따른 해제 권고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임춘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구미시의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신뢰와 희망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siny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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