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달성여성대학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내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준비한 물품은 아이들이 미술 및 만들기 수업에 필요한 크레파스, 싸인펜 등으로 2013 달성여성대학 회장단 일동이 뜻깊은 수료식을 맞이하며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김화자 달성여성대학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대학 교육기간을 마치며 뜻깊은 곳에 물품을 기부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2013 달성여성대학 회장단 일동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달성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2월 3일 개소한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방과후학습, 특기활동지도, 급식제공 등을 통해 지역아동들을 보호해주는 시설로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팔기자
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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