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이 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실천한다.
대구동구청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혹한기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내복입은 산타로 다양한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지하철 아양교 대합실에서 그린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타복을 입고 溫맵시 착용 및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동참토록 캠페인 및 실천 서약을 받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플러그 뽑기등 불필요한 조명 끄기, TV 시청시간 줄이기 등 생활속 작은 실천을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대응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순동 환경자원과장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우리삶이 변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면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 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며,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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