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바이오담당 변성용(53ㆍ사진) 지도사가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변성용 지도사는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과 미생물 실증시험 및 원예작물 확대보급사업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변지도사는 농업관련 종자기술사외 6개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35년간 250여회 3만3,000여명의 현장체험과 야간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노동시간 이용과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다.
변성용 지도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나를 바꾸고, 나를 바꾸면 주위를 개선할 수 있다.작은 실천으로 모두가 부자 되는 농촌사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나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하게 된다면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그 곳에 있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말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2001년 ‘한국농촌지도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201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 13회에 이르고 있는 농촌지도 분야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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