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생활체육회(회장 김해동)가 지난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13 생체성과보고 및 유공자시상식’에서 전국우수 단체상을 수상해 5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군생활체육회는 올 한해 타시·도 생활체육과와는 다르게 새롭고 차별화된 생활체육프로그램개발 보급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군 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와 전국대축전(그라운드골프)대회 유치 등 각종대회 개최를 통해 봉화은어, 송이 양 축제는 물론, 지역 홍보활동도 톡톡히 했다.
이외 도지사기 게이트볼과 동호인 그라운드골프 대회유치 등과 일주일에 3번, 30분 운동하면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건강 두 배라는 ‘로그인 7330’을 주민들에게 권장해 동참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군 생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봉화, 건강한 봉화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동 회장은 “생활체육을 통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발전과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시설 확충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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