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가 신청사를 개방,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민 중심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신청사 2층 대강당을 무료로 개방, 지역 한 초등과정 학교의 졸업식을 개최토록 해 미담으로 전해진다. 이날 행사는 포항해경의 신청사 개방 홍보이후 첫 무료대관 행사로 포항청소년녹색사관학교 초등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포항청소년녹색사관학교 관계자는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졸업식을 위해 무료로 장소를 개방하여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해양경찰에 대해 평소 궁금했거나 몰랐던 청소년들에게 견문을 넓힐 뿐만 아니라 청사견학을 통해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 및 특별한 졸업식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해경 신청사 개방은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 해양경찰 3.0(정부 3.0) 추진의 일환으로 입주이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1층 로비 ▲2층 대강당, 대회의실 ▲8층 식당 등을 전면 개방하고 있다. 특히 1층 로비는 사진전시 갤러리로 활용도가 높으며, 식당 등을 이용할 경우, 2층 대강당, 대회의실은 연극공연, 음악회, 강연, 세미나 등과 환갑잔치도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민원실(054-750-2119)을 통해 협의 후 가능하다. 박종철 포항해경서장은 “신청사 개방은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국민 중심의 해양경찰로 거듭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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