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2013년 경상북도 국가결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을 선정됐다.
경산시보건소는 23일 경상북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1, 2012년도에는 질병관리본부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서 2013년에도 경상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핵관리사업 평가지표는 환자발견사업(가족검진율, 역학조사),환자관리 및 치료(치료성공률, 환자관리율, 입원명령이행률, 잠복결핵치료완료율),결핵행정(실적보고 준수율, 교육이수율), 자체사업(특수사업, 지자체 시행계획 평가) 등 4개영역 10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는 2013년도 결핵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향후 효과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수행하고자 실시했다.
한편 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결핵의 예방 및 철저한 환자관리로 전염력을 조기에 차단하고 결핵 발병을 최소화해 시민보건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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