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커플 유지태와 김효진이 2세를 갖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김효진이 최근 임신 4~5주차에 접어든 상황이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효진은 내년 2월 촬영에 들어가기로 했던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김효진은 임 감독의 전작 `하녀`(2010)에서 전도연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무엑터스는 "드라마나 영화 등 오랫동안 촬영을 해야 하는 건 당분간 하지 못할 것 같다"며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곁들였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함께 의류 광고를 촬영하며 처음 만났으며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적으로 교제해오다 지난 2011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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