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자폐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질환을 앓는 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돕는 로봇 ‘로보짱’을 이용해 23일 공개수업을 시연했다. KIST는 이날 오전 경기도 오산시의 화성초등학교에서 로보짱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이 학교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로보짱 시스템을 수업에 적용해왔다. 로보짱은 특수교사를 도와 장애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학습 친구 역할을 한다. 특히 ‘사회성 향상’ 로봇 콘텐츠는 로보짱 시스템의 중요 요소다. 자폐학생들의 사회적 인식, 자기 통제, 효율적 의사소통, 등 2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로보짱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ㆍ재활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사회성 향상 로봇 콘텐츠를 최신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로봇으로 구현한 것이다. 개발은 KIST 바이오닉스 연구단의 김문상 박사팀이 주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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