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사회복지시설 전자제품 무상교체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안용모)는 지난 19일 중구 성내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게 2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2005년 봉사동아리(동백봉사단) 결성 후 전 직원(127명)이 월급의 1%를 적립해 매년 3회(설, 추석, 연말) 총 6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고장 난 전등 무상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살아가면서 나보다 어렵고 힘이 드는 이웃을 도우면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이웃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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