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24일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지난 2011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시상하는 특별공로상은 매년 1회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중 국내의 박물관 발전을 위해 그 공로가 인정되는 단체장을 선정해 전국 박물관인을 대표해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포상이다. 대상자는 박물관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박물관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판단되는 기초자치단체장을 매년 지역박물관장 또는 기타 추천에 의하여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박물관협회(회장 변숙희)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경상북도 박물관 연합 특별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사업과 문화 예술 교육프로그램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박물관의 활성화에 노력해 온 점에 주목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오종명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