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7일 엄기정 부군수 주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2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그 동안의 지표별 추진실적과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 부진지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엄기정 부군수는 “실과소장의 관심 및 지표담당자들의 노력 덕분에 2011년도 정부합동 평가 결과 경북도가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이 됐다”고 말하고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적을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어려우므로, 2012년 합동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또 “남은기간동안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위=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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