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3년 도정 발전에 기여한 MVP 공무원으로 문화엑스포 박찬우 사무관과 여성정책관실 최정애 주무관 등 남녀 각 1명과 함께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는 신도시조성과 이규일, 환경안전과 권덕희, 신성장산업과 김인형 사무관과 일자리창출단 구광모 , 문화교류협력과 박승기 사무관, 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유동재 연구사 등 7명이 선정됐다.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문화엑스포 박찬우 사무관은 경주문화엑스포 재단 행사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경상북도 MVP 공무원에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여성정책관실 최정애 주무관은 2013년 가족친화인증 및 우수기관 선정, 경북형 여성일자리 추진,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대책 추진, 일·가정 양립지원 등 가족가치 확산과 여성권익 증진에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 받은 279개 기업과 기관 중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 도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은 물론 도내 기업과 기관에 가족친화경영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도시조성과 이규일 사무관은 도청이전 신청사 건립공사를 추진하면서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 등 업무를 충실히 추진하며, 건축문화발전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환경안전과 권덕희 사무관은 잇따른 각종 화학사고를 신속하게 대응, 수습 사고 지역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신성장산업과 김인형 사무관은 경북 항공전자 산업 육성에 따른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및 보잉사의 항공정비센터(MRO) 유치와 기공식 지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됐다. 일자리창출단 구광모 주무관은 경주가 실크로드 동단임을 국제사회에 공인받는 성과와,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정지표인 문화융성 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을 만들었고 .문화교류협력과 박승기 주무관은 엑스포가 성공적 개최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손창규 연구사는 보건환경분야에서 창의적 기획과 선도적 추진으로 민·학·관 소통과 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 수산자원개발연구소 유동재 연구사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연안자원 조성 및 새로운 양식 품종 개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남녀 MVP 공무원은 근무성적 평정시 실적 가산점 1.0점을 부여와 포상금 각 5백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에 대해서는 각각 2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룬 한 해로 행정지원 분야보다는 대형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 창의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높게 평가, 심사·선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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