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 제7대 정철용 사장 취임식이 지난 19일 포항시 대잠동 UA컨벤션 6층 대연회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이날 취임식은 박승호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의장, 박기환 前 포항시장, 장두욱, 김희수 도의원, 시의원 등 6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회사소개, 취임사, 임원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용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을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성원해준 지역민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상매일신문의 재도약을 위하여 경영진 및 전 임직원들이 옹골찬 결의와 각오로 600만 대구시ㆍ경북도민, 53만 포항시민의 질을 높이고, 독자의 요구 방향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 갈 것이다”며, “앞으로 中正中庸(중정중용)의 신념으로 지역 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율동기자
◇정철용 사장 약력
▲출생:포항시 북구 흥해읍
▲생년월일:1949.1.29
▲학력:동지고 졸업(1968년)
포항대학교 수산경영학과 졸업(1970년)
▲주요경력:1973.10.1 포항시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임용
1995년 시장 비서실장, 용흥동장,제철동장, 환여동장, 재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에 20 06년 서기관으로 승진, 자치행정국장, 북구청장을 역임하다 2008년12월31일 북구청장 퇴임.
▲취미:독서
▲특기:마라톤
▲가족관계:부인과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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