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면장 이병식)은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주)제스코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초전인 상’ 심의 결과 손재달(76)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손씨는 농업협동조합의 초장기 멤버로 30여년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열과 성을 다해온 점에서 심의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랑스러운 초전인 상은 초전면의 명예를 드높인 자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초전면민에게 수여하고자 (주)제스코(회장 이기원)에서 발의한 상으로 올해 2회 째이며 이에 소요되는 재원 전액을 (주)제스코에서 출원하고 있다 (주)제스코 (이기원 회장)는 월항면 월항농공단지 내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구경 강관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로 2010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 음악동호회 모임인 성주드림 악단의 단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자선공연 수입금으로 성주지역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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