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일 센터교육장에서 ‘2012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센터전담인력 및 방문교육지도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문교육지도사 임용장 수여, 신규 방문교육지도사 소개, 센터사업 및 방문교육사업 안내, 방문교육지도사 준수사항 안내, 방문교육대상 가정 연계 및 초기면접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교육사업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10개월에 걸쳐 한국어,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9명(한국어10명, 가족생활9명)의 방문교육지도사가 76가정에게 맞춤형 한글교육과 가족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출산, 육아 및 자녀교육등의 방법지원을 통해 생활안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제공하고 있는 자녀생활서비스는 만3세부터 만12세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를 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은실 방문교육 가족생활지도사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방문교육지도사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올 한해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전했다. 경산=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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