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3일부터 2일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경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15세계물포럼 ISC(국제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국내 물산업 관련 교수 및 전문가, 지역 환경 유관단체, 물산업 관련 우수기업체, 도 및 시·군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제2차 Korea 워터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15 세계물포럼(World Water Forum) 개막을 470여일 앞두고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 지원과 지역의 특화된 물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한 행사다. 2011년 10월, 정부와 경북도, 대구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대구·경북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2011 Korea 워터 비즈니스 포럼 및 물산업전`에 이어, 이번에 개최되는 2차 포럼은 세계물포럼성공개최를 지원키 위해 개최된다. 이번 개최되는 2차 포럼은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 참여주체가 될 물관련 전문가, 지역 관련 단체, 기업체 및 관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세계물포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할 계획이다. 23일 이순탁 ISC(국제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의 `세계물포럼 성공개최 준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울대 한무영교수의 `비전(錢), 비전(電), 비전(Vision)`이란 빗물 주제의 특강. 성균관대 김형수 교수 등 국내 물산업분야 전문가 3사람의 주제발표와, 대학 및 민간 기업체,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종합토론이 개최된다. 24일 김병찬 물산업과장의 `세계물포럼 추진상황과 경북도의 물산업 육성방안 및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참가자 전원이 공동 참여하는 민·관 합동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장 로비에 2015 세계물포럼 및 물산업 육성 관련 경북도의 시책과 그와 연계된 멤브레인 제조업체, 상수도, 빗물, 절수기기, 먹는물 등 물기업들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최종원 경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지역의 환경관련 유관단체, 공무원 등 세계물포럼 행사 주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그간의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재점검해 보고, 주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기회를 가진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반드시 성공개최 될 수 있도록, 시·도민과 관련 전문가, NGO, 기업, 공무원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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